불교-경전 6

현관장엄론(Abhisamayalankara)에 대한 위키백과 사전의 개요

Abhisamayalankara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searchThe Abhisamaya-alaṅkāra ("Ornament of/for Clear Realization[s]"), abbreviated AA, is one of five Sanskrit-language Mahāyāna Buddhist scriptures which Maitreya--a Buddha or bodhisattva (the point is somewhat controversial)--is said to have revealed to Asaṅga (northwest India, 4th century). Some scholars (Erich Frauw..

능엄경에서 바라본 불교우주관

능엄경에서 바라본 불교우주관  Ⅰ. 들어가는 말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 항상 궁금하게 생각해 왔다.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생명체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으며 어떻게 지금까지 생멸을 거듭하며 존속해 오고 있는가. 이러한 궁금한 문제들을 해결키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해왔는데 그 가운데 최초의 우주론은 절대자에 의한 우주창조론(說)이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아직 인간의 지혜가 몽매하던 때에 이 우주에는 절대자인 신이 있어서 우주만물을 창조했다는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가 점차 발전함에 따라 보다 더 합리적인 우주 인생의 원리를 탐구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이른바 동서고금의 종교사상 내지는 철학사상에 의거한..

수능엄경: 욕계6천,색계18천,무색계4천 및 4종류의 아수라에 대하여....

수능엄경 제8권 제9권: 욕계6천,색계18천,무색계4천 및 4종류의 아수라에 대하여.... 아난아, 모든 세상 사람이 영원한 진리[常住]를 구하지도 않고, 아직은 처첩의 은혜와 사랑도 버리지 못했으나, 마음이 삿된 음행에 방탕하게 흐르지 않고 몸이 맑고 밝아서 광채가 나면, 죽은 뒤에 일월과 가까운 곳에 태어나느니라. 이와 같은 한 부류의 곳을 4천왕천(天王天)이라고 한다. 자신의 처방(妻房)에서 음행을 즐기는 정은 엷고 미약하나, 청정하게 머무를 때 청정한 맛이 완전하지 못한 사람은, 죽은 뒤에 일월(日月)의 밝은 세상을 뛰어넘어 인간 세상의 최정상에 태어나느니라. 이와 같은 한 부류의 곳을 도리천(忉利天)이라고 한다. 음욕의 경계를 만나면 잠시 어울렸다가 돌아서면 아무 생각이 없는 성품으로서, 인간 ..

말리카: 왕비가 된 꽃집 아가씨, 불교사의 위대한 여인들....

봄기운이 새 생명을 싹틔우고 있음을 느끼기에 어렵지 않을 만큼 이제 서울의 햇살도 따사로워졌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많은 사람들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며 지내오다가 다시 한적한 일상의 궤도로 돌아와 앉으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차 한 잔을 마시며 나 자신과 그 동안 내가 만났던 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관조해보고, 도대체 어떤 힘이 우리의 차별적인 존재 양상을 지어내는지 곰곰이 사색해본다.  한 전철 안에 탄 수십 명의 승객들은 그 외모도 다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의 내용과 그들이 겪는 운명도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어떤 이는 부귀공명을 누리며 호사스럽게 사는데 다른 이는 가난에 찌들어 궁색하게 살아야만 한다. 어떤 사람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졌는데 다른 사람은 장애..

우리말 반야심경

우 리 말   반 야  심 경관자재보살이 깊은 바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온갓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사리불이여!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음과 법도 없으며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괴로움과 괴로움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