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불교와 문화..../기사, 홍보 11

달라이 라마, 자신의 후계자는 "자유세계에서 태어날 것"....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새로 출간한 저서 '목소리 없는 이를 위한 목소리'를 통해자신의 후계자는 "자유세계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자신의 후계자가 중국이 아닌 지역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단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중국은 달라이 라마를 '반(反)중국 분리주의자'라고 지칭하면서, 중앙 정부 승인이 있어야 후계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모든 생물이 환생한다고 믿는 티베트 불교는 달라이 라마의 사후 그가 환생한 소년을 찾아 후계자로 삼는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중국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후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허락 없는 환생 후계자 지명은 불법이라는 내용의 '시짱 불교 생불 환생 관리 조례'를 만들어 통제하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환생의 목적은 선대의 업적을..

사후 툭담에든 티벳 노스님

1959년 달라이라마와 티벳스님들이 인도로 망명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분이 아래 기사 내용과 같은 툭담에 들어 열반하셨습니다. 아래는 2020년12월 22일 현대불교에 실린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 티베트 불교에서 사후삼매는 ‘툭담’이 라고 불리며 ‘마음이 삼매에 들었다’는 뜻이다. 육신은 의학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수행자의 의식이 아직 몸 안에 남아 깊은 삼매에 들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시신에는 사후 경직, 부패 등의 사망 징후가 보이지 않고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어떠한 보존 처리 없이 생전과 동일한 모습을 유지한다. 특별한 경우엔 시신의 크기가 신생아 크기로 줄어드는 경우도 보고된다. 다르걜 스님이 입적한 남인도의 간대사원은 현재 평균 20도 이상의 온..

Mummified 200-year-old monk found in Mongolia in 'very deep meditation'

Mummified 200-year-old monk found in Mongolia in 'very deep meditation', Buddhist academic claims Preserved body was discovered in the lotus position, covered in animal hide, last week in the Songinokhairkhan district =============================================================================================================== A Buddhist academic has said a 200-year-old mummified monk discovere..

국보급 대장경을 우리에 선물한 달라이 라마

【1967년 국보급 티베트 대장경을 우리에게 선물한 달라이 라마】약 46년전 우리 나라 불교계를 놀라게 할 만한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달라이 라마께서 티벳을 탈출할 때 함께 갖고 나 온 국보급 티베트 대장경 한 질(秩)이 인도에서 배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달라이 ...라마가 선물한 티베트 대장경은 세계에 4질 밖에 없던 것으로 하버드대학교에 한 질, 인도에 두 질, 일본엔 일부가 있었던 것으로 당시 언론들은 전했습니다.이 대장경은 가로 62cm 세로 16cm의 닥나무지(저지)에 앞뒤로 새긴 경전으로 경전의 전체 무게가 285kg에 달했습니다.달라이 라마께서 귀한 티베트 대장경을 우리 나라에 전하게 된 배경은 1966년 5월, 달라이 라마 특사 티베트 불교 유적지를 파악하기 위해 공주 마곡사..

티베트 람림 강의 서울서 첫 개설

티베트불교의 람림강의가 서울 한국불교연구원에서 처음 선보인다. 티베트의 람림은 ‘도의 차제’ 곧,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의미하는 불교정수로 강사는 게셰 텐진 남카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베트장경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이다. 오는 23일(금)부터 매월 2,4,5주 금요일에 개설되는 강의 제목은 ‘5대 달라이라마의 강해(講解)’이며, 강의는 티베트 원전인 의 한국어 번역본과 한국어 강좌로 전개된다. 책 은 티베트 불교에서 람림(깨달음에 이르는 차제)의 내용을 담고 있어,재가자 및 수행자와 겔룩의 스님들까지 수행 지침서로 애용되고 잇으며, 명상해야 할 대상들을 하나하나 상세히 밝히며 명상과 함께 출가심과 보리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티벳어 원전에서 ‘잠__셸룽’은 문수보살의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란 의미..

中, 도주중이던 티베트 승려 2명 사살

베이징=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근 잇단 승려 분신과 중국 공안의 유혈 진압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공안이 티베트인 형제 승려 2명을 사살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원을 받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이후 수배 중이던 티베트인 형제 승려 예써링쌍(40)과 예써쌍준(38)이 쓰촨성 루훠(爐霍) 지역의 은신처에서 공안당국에 발견돼 총을 맞고 사망했다..... 전체기사 = http://durl.me/sej8j

불교, 리차드 기어를 밥말아 잡숫다.

[출처: 딴지일보] 2011. 7. 1. 금요일 피가넘치는구나 온나라에 흉포한 패악질이 넘쳐나는지라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리차드 기어라는 배우가 최근 조계종을 방문했다오. 이번 한국 방문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로서가 아니라 불자로서의 성격이 강했지. 실제로 리차드 기어는 불교에 귀의하면서 되면서 티벳의 달라이라마와도 수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 공적, 사적인 자리에서 이때의 경험을 통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디다. 조계종은 리차드 기어의 방문을 통해 한국 불교의 우수성을 누차 강조했다우. 방한 기간 내내 불교 문화, 불교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이 나라에서 불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설명했다우. 하지만 간과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지. 리차드 기어가 불자가..

도대체 티벳(Tibet)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도대체 티벳(Tibet)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1950년 중국의 무력침공 이후 현재까지 120만 명의 티벳 민중이 중국정부에 의한 고문, 사형, 기아, 투옥으로 사망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중국은 '티벳문제는 중국의 내정문제'일 뿐이라며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것은 중국정부의 억지 주장일 뿐입니다. 누가 그들에게 티벳 민중을 대표할 권리를 주었단 말입니까. 아무리 그들이 봉건주의로부터 티벳민중을 해방시켰다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침략자이며 하나의 반민중계급권력에 불과합니다. 권력의 속성은 항상 이 따위입니다. 좌익이건 우익이건, 어떠한 권력도 민중을 억압하는 기재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비록, 공산주의자라도 그 권력의 칼날을 민중에게로 돌린다면 파시스트와 다를바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