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_Sel's Blog....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로 졸음을 이겨내며 사진들을 패킹한 후 차량에 실려 보냈습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웹하드에 올려야 했지만 점검 중이어서 전시장 도면을 펼쳐놓고 레이아웃을 잡고 있습니다. 바라나시의 컬러 사진들, 몇 해 전 다른 곳에서 꺼냈지만 성원 형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황망한 마음에 전시회를 하는 둥 마는 둥 했던 사연 있는 작품들입니다. 장소는 지난 전시처럼 가나아트 스페이스이고, 날짜는 7월 16일 (수) 부터 7월 21일 (월) 까지며, 타이틀은 "WALKING IN THE SILENCE _ VARANASI"​ 입니다. 월요일까지 전시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7시입니다.화요일엔 철수합니다. ​​1층이라 계단 오르는 부담은 없지만 더위가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야 어찌 ..

1. 렌즈의 종류초점거리에 따른 종류 1)광각렌즈- 초광각(어안)렌즈 : 통상 24mm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 광각렌즈 : 28mm ~ 50mm사이의 렌즈 2) 표준렌즈 : 통상 50mm 전후의 렌즈 3) 망원렌즈- 장초점렌즈 : 80~130mm 정도의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하나 이보다 세분하여 장초점 렌즈라 부름- 망원렌즈 : 130mm 이상의 장초점 렌즈- 초망원렌즈 : 통상 500mm이상의 망원렌즈를 초망원 렌즈라 칭함 초첨거리의 고정/변동 여부에 따른 분류1) 줌(ZOOM) 렌즈 - 초점거리가 변하는 렌즈. 즉,화각이 변하는 렌즈- 광각 줌 렌즈 : 20 ~ 35mm, 24~50mm- 표준 줌 렌즈 : 35 ~ 70mm, 28 ~ 80mm- 망원 줌 렌즈 : 70~210mm, 80~200mm 2..

2012년 3월 8일 신년법회에 모여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설법을 듣고 관세음보살 관정을 받는 사부대중들..... _()_

티벳 망명정부 법원으로 사용되던 반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부서가 새로운 정부청사로 이사를 해서 요즘 건물을 허물고 있는데.... 10여명의 인부가 동원되 20여일 동안 겨우 한 층을 허물었다. 벽에 물이라도 뿌리고 공사를 해야 먼지가 안 날릴 건데.... 불평하는 주민 하나 없어.... 소나기라도 내리면 그지없이 기쁘겠다. 2012년 5월 1일. _()_

요즘은 가능한 한 책을 구입하지 않으려고 한다.예전에 이사를 할 때 마다 나르기 가장 힘들었던 것들이 책이었고 2004년도 한 때 인도에서 철수를 할 때 많은 책들을 한국으로 보내느라 꽤 고생을 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책들은 도서관(LTWA)이나 지인들에게 빌려서 사진으로 찍은 후 PDF 화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디카로 책을 찍다가 갑자기 디카의 수명이 궁금해졌다. 디카의 CCD에 수명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200-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몇 권정도 찍으면 디카의 수명이 다할 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느 분이신지 모르나 수학적으로 너무나 자세한 설명을 해놓으셨다. 대략 계산을 해보니 1500-2000권정도 찍을 수 있을 듯하다. 디카 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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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V와 달(Dal) 호수를 지나 1.5km 정도 더 들어가면 산 기슭에 위치한 나디(Nadi) 마을이 있다. 봄철에는 노란 유채꽃과 설산이 어우러지는 멋진 경관을 접할 수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전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인도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고 호텔과 음식점들도 꽤 많이 들어섰다. 다람살라에 주둔하고 있는 인도 군부대의 건물들이 한 눈에 보인다.마을 입구에 설치된 공동 화장실 건물.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깔끔하고 산뜻한 집. 외국인이 지었다 생각 했는데..... 인도인의 집이란다.공동으로 밀가루를 구입했는지 방아를 찌었는지..... 마을 아주머니들이 한 푸대씩 이어 나른다.밭에 유채꽃들이 피었을 것을 기대 했었는데 유채들이 보이지 않는다. (마을 입구에서....

무문관 수행을 하시는 티벳 스님들의 토굴들이 다람살라의 산 중턱 여러 곳에 자리하고 있다.아래 사진들은 지난 2월 달에 다람코트 > TCV > 나디 마을로 산책을 갔다가 찍은 토굴들의 사진이다. _()_

매년 방학 기간인 1-2월이 되어야 지나간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이 좀 나는 듯하다. 일단은 2006년도의 까규묀람 사진, 2008년도의 캄보디아 사진, 2011년 성지순례의 사진들을 정리해서 홈페이지의 갤러리에 게시했다. 보드가야의 깔라짜끄라 법회에 찍은 사진들의 정리는 좀 뒤로 미루고 내일부터는 집필배부 했던 깔라짜끄라 관정의식에 대한 글을 교정해서 블로그에 게시할 생각이다. 사진들 보기 = http://osel.pe.kr_()_

2006년 1월 인도 안드라뿌라데쉬주 아마르와띠에서의 깔라짜끄라 관정이후 한 6년 동안 깔라짜끄라 법회가 중단 되었다가 올해 비하르주 보드가야에서 행사가 다시 개최 되었다. 지난 2003년도 보드가야에서 열렸던 깔라짜끄라 법회에는 20만여명의 군중들이 모였었는데 이번 법회는 오랫동안 단절되었다가 개최가 되었고 또 이번 법회가 달라이 라마 존자님께서 수여하시는 마지막 깔라짜끄라 관정법회라는 소문이 있어서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천막을 처서 법회장을 만들었고 그 안에 모인 히말라야 지역의 사람들이다. 외국인들의 자리는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모습이 보이는 대형 TV 앞쪽에 있다.주황색 승복의 인도 스님들.....법회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법문을 듣는 사람들(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