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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살라(Dharamsala, 1760m) -> 트리운드(Triund, 2975m) -> 라카고트(Laka Got, 3350m) -> 인드라하르 패스(Indrahar Pass, 4350m) -> 챠뜨루 빠라오(Chatru Parao, 3700m) -> 꾸아르시(Kuarsi, 2730m) -> 마체딸(Machetar, 1800m) -> 브라흐모르(Brahmaur, 2100m)로 이어지는 히마찰프라데시주의 다울라다르 산맥((Dhaula Dhar Range) 트레킹 사진들 이다.

위의 일정은 인도 다람살라의 뒷산을 넘어 건너편 마을로 가는 트레킹 코스로, 서양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코스이나 한국인들은 다람살라에 머물렀던 몇몇 사람들만 거쳐갔다.

나도 다람살라에 있을 때 트리운드 라카 고트 까지는(왕복 8시간 정도) 종종 다녀왔는데..... 산을 넘어본 것은 2번 뿐이다.

올리는 필카나 디카 사진 모두 남들에게 보이기 너무 챙피하다. 여기 올려진 필카 사진들은 2000년 5월 그 동안의 자동카메라를 뒤로하고 사진을 배운답시고 캐논 AE-1을 구해서 찍은, 첫 출사의 사진들이다. 아직 조리개가 먼지, 노출이 먼지도 모르면서 수동으로 찍는 다는 기쁨에 찍은 사진들인 것이다.

그 후 산행을 자주 하게 되면서 카메라의 무게가 꽤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사진기 꺼내고 넣고 하는 것 조차 힘들어 조그만 디카를 하나 장만(2003년)해서 이용하게 되었다.

다람살라를 출발해서 브라흐모르에 이르기 까지는 3박 4일, 느긋한 서양인들에게는 4박5일의 코스이다. 브라흐모르에서 아침 일찍 버스로 출발하면 다람살라 까지는 참바와 달하우지를 경유해서 다음날 새벽에 도착한다.

티스토리로 홈피를 이사하면서 2004년 개인 홈피에 올렸던 사진들에 다른 사진들을 더 추가해서 간단한 글과 함께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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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Dharamsala에서 바라본 다람살라 전경이다. 산에 눈이 없는 것을 보니 우기가 끝난 9월 경의 사진 인듯하다. 빨간 숫자의 1번은 내가 꽤 오래 머물렀던 다람살라의 도서관(L.T.W.A, 1500m)이다. 2번은 티벳병원과 점성학 연구소, 3번은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왕궁이 위치한곳, 4번의 산 능선이 뜨리운드(Triund, 2975m), 5번이 넘어야할 인드라하르 패스(Indrahar Pass, 4350m), 6번이 최고봉 문픽(Moon Peak, 460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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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살라의 Mcleod Ganj에서 Dharamkot를 거쳐 Triund까지는 약 3-4시간 정도 걸린다. 쉬지않고 빨리 걷는 한국인 들에게는 2시간 30분도 가능하다. 사진은 다람코트와 트리운드 중간 정도의 지점에 위치한 Magic View Cafe에서 내려다 본 다람살라의 전경이다.
1. Low Dharamsala,   2. 도서관(L.T.W.A)이 위치한 곳,   3. 달라이 라마 왕궁,    4,  Mcleod Ganj,  5, 박수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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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운드의 짜이샾.
1. Moon Peak,   2. Indrahar Pass




트리운드 전경...




트리운드 가는 길에 만난 야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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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a Got(3350m) 가는 길에 있는 힌두교 서낭당
트리운드에서 라카 고트까지는 약 1시간 걸린다.  트레킹 안내 책자에는 트리운드에서 하루 캠핑을 하고 다음날 라카 고트를 거쳐 라헤쉬(Lahesh) 동굴까지 가라 하지만, 이 곳 지리에 익숙한 우리는 바로 라헤쉬 동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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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을 깍는 목동들...... 라카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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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라카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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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고트에서 본 인드라하르 패스 이다. 1의 위치에 라헤쉬 동굴이 있고, 2번이 인드라하 패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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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헤쉬 동굴(3600m)이다. 동굴이라기 보다 바위의 틈을 돌로 쌓아서 맊아 놓았다. 동굴안의 높이는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 이고, 한 다섯 명이 꽉 끼어 잘만 하다. 처음에 이곳에 갔을 때는 동굴 앞 평평한 바위 위에 침낭을 펴고 비박을 했다. 두 번째 갔을 때도 밖에서 자다가 새벽에 비를 만나 안으로 들어갔는데 좁아서 많이 불편 했다. 물은 사진에 보이는 곳이나 왼편의 골짜기에서 떠와야 한다. 힘들게 올라와서 물 뜨러 또 내려 갔다 올라면 정말 장난이 아니다.

바위에 새겨진 티벳 글씨는.... 옴마니 반메훔(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 진언), 옴따레뚜따레 스와하(따라보살 진언), 옴아훔 반자구루뻬마싯디훔(구루린포체 진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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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주변의 야생화들....



라헤쉬 동굴에서 인드라하르 패스 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린다. 첫번 째 갔을 때는 아직 길이 열리지 않아 눈속에서 길을 찾느라 고생을 했고, 두 번째에는 비를 만나서 바위틈에 피해 있는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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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하르 패스(4350m)에서 바라본 Moon Peak(4600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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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하르 패스를 넘어서는 음지라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6월 중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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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챠뚜루 파라오(Chatru Parao, 3700m). 두번 째 야영 장소 이다. 패스를 넘어 어느 정도 내려오니 이제 눈들이 녹아 진흙길을 걸어야 했다. 라헤쉬 동굴에서 챠뚜루 파라오 까진 약 7 시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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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뚜루 파라오에서 야영을 한, 다음 날 아침이다.  여기서 꾸아르시(Kuarsi, 2730m) 마을 까지는 7시간 정도 걸린다. 꽤 지겹고 긴 하행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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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 빙하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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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르시 계곡.... 정말 첩첩산중이다. 2틀을 걸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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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설산은 꾸아르시 계곡에서 보이는 피르판잘 산맥(Pir Panjal)이다. 저산을 넘으면 바로 라훌(Lahaul)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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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르시 마을의 가옥. 한 30 여채의 집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다.



두 번째 야영은 마을의 힌두사원에서 했다. 사원 앞에 한국의 정자 같은 곳이 있어 그 안에다 텐트를 치니 비가와도 걱정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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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르시 마을의 아침...... 피르판잘 산맥뒤에서 해가 올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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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따르(Machetar, 1800m) 마을로 내려 가는길....  6시간의 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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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로 100-200m 정도의 절벽에 돌을 파 내어 길을 만들었다. 길 폭이 1미터 조금 넘는 곳이 있어서 안쪽으로 붙어서 가다가 간혹 배낭이 벽에 부딪치면 밖으로 밀려 떨어질까봐 가슴이 덜컹덜컹 내려 않았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어지러워 앞만 보고 갔으나... 차차 적응되니 밑에도 내려다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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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서낭당.... 한국의 서낭당과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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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르시 계곡의 마을... 밀경작이 주를 이룬다.




도로 건설 중인 인부들.... 이 지역 주민들은 고산족 들이어서 인지 생김새가 아리안 계통의 인도인과는 달리 네팔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다.




마체따르(Machetar, 1800m) 마을의 버스 정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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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따르(Machetar, 1800m) 마을의 버스 정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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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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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모르(Brahmaur, 2100m)의 전경......
마체따르에서 버스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한 곳이다. 힌두교의 성지인 브라흐모르 사원이 있고, 버스가 마을까지 들어와서 인지 깊은 산곡마을 치고는 꽤 큰 도시이다. 게스트 하우스에 방을 잡아 그동안 못 한 샤워도 하고, 레스토랑 가서 저녁을 먹고(그래봤자 시골 구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Rice, Dall, Shai Panir 이다) 편안한 잠을 청하였다.

다음 날은 다람살라로 돌아가는 하루의 일정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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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_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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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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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1.17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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