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짝이 안 맞는 찻잔이 하나 있어 챙겨서 서랍에 넣어 둘까 하다가
소형 향꽂이를 안에 넣고 꽃을 꽂으니 아담하고 예뻐 보인다.
찻상 위에 놓기도 하고.....
불단에 올리기에도 여간 안성맞춤이 아니다.
테위블 위의 게발선인장도 활짝 피어서 방안의 분위기를 밝게 한다.
다람살라에서 마시던 차가 맛있어서 한국에 까지 가지고 왔는데,
영~~, 다람살라에서 마시던 그 맛이 안 난다.
물맛과 공기의 느낌과 분위기가 차 맛에 정말로 큰 영향을 주나 보다.
차 맛 까지도 다람살라에 마시던 그 맛이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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