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일 벽과 마주한 책상에 앉았으니 면벽수도(面壁修道)요, 세상의 소리를 들으니 관세음(觀世音)이라. 묻는 족족 답이 날아드니 문수(文殊)와 비견될 만하고, 세상의 답답함을 풀어주니 미륵(彌勒)이 따로 없다. 알고 보니 트위터가 해탈로 가는 길이더라. ● 부처의 물병을 마귀가 밧줄로도 옮기지 못한 이유는 물병이 무거워서가 아니라 여래의 말씀이 무거워서. 오늘 하루 내 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출처: http://blupn.posterous.com/2461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