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반야심경
우리말 반야 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바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갓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음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
지복에 이르는 길..../학술, 교학
2008. 1. 2.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