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살라에 티벳 여자 농구팀들이 생겼나 보다.
시장에 가던 길에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지켜보고 있자니
선수들의 미숙한 몸동작에 자꾸 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산간 촌구석에서 여자 농구팀까지 창단해서
경기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니 참 대단한 열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출발이
언젠가 티벳 국기를 가슴에 붙이고
세계 농구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201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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