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투지 판....
지난달 말에 만든 오체투지 방석이다. 방석이라기보다는 '오체투지 판' 이라는 말이 더 적합하겠다. 달라이 라마 사원(Nam Gyal temple)에 가서 오체투지를 하고 싶은 마음이야 절실하지만 그렇게 하자면 산을 30분 정도 걸어서 멕클로드 간지(McLeod Ganj)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매일 방에서 절을하고 때로는 바로 옆에 있는 네충(Ne Chung)사원에 가서 오체투지를 한다. 네충 사원은 달라이 라마가 신탁을 하시는 꾸뗀(Ku Ten) 스님이 계신곳이다. 내방과 네충 사원 큰법당과의 거리가 15미터 정도뿐이 안 되어서 스님들의 기상을 알리는 징소리와 아침예불 소리에 눈을 뜨곤 한다. 일어나면 불단에 차와 향을 올리고 오체투지를 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 하고 있다. 시장에서 2인용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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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0.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