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대웅전에 모신 석가모니불 뇌사리
스님들이 모여서 수행하는 미얀마의 한 사원, 어느 날 사원에 있는 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런데 탑 속에서 많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뇌사리와 뇌혈사리가 나왔고 그 사원에서 수행을 하시던 대만의 비구니 스님들이 사리의 일부를 대만의 사원으로 모셔갔습니다. 그 대만 사원에 머무르시던 한국의 비구니 스님께서 대만사원에 많은 시주를 하였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미얀마에서 온 부처님 사리의 일부를 받으셨습니다. 그 사리 가운데 일부가 다시 충북 영동 보리도원의 랍뗀스님께 전해졌고, 랍뗀뗀스님께서 보광사에 ‘뇌사리 1과’ 와 ‘뇌혈사리 10과’를 이윤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석가모니불 사리를 보광사 도량에 모시게 되어 큰 환희심이 일어나고, 이러한 연이 닿을 수 있도록 항상 끊임없이 기도 정진헤 주시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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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