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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내포영산대재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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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0호 내포영산대재 보유자인 보명스님이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오는 721() 오후 1시 제11회 내포영산대재 시연회를 개최한다.

 영산재는 불기 약 2600년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실 때의 모습을 재현한 장엄한 불교의식으로 이번 시연회에서는 홍고, 도량게(나비춤), 천수바라, 공덕게 등 불교음악인 범패와 불교무용인 작법을 두루 선보인다.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삽교읍 신리 수암산 기슭에 위치한 법륜사의 주지이자 범패와 작법을 모두 보유한 내포영산대재 지킴이인 보명스님은 국내는 물론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중국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공연하는 예능인으로 올해는 국립 달오름극장과 이스라엘에서 공연한 바 있다.

특히 보명스님이 충청도 내포지역만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내포영산대재를 잘 전승하고 있으며 충청도 내포지역 범음범패 작법연구소 금강회 설립 및 이수자 교육 등을 통해 충청남도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내포영산대재 시연회를 통해 충청남도 내포지역의 대표 무형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향기로운 천상의 소리향연에 참석하시어 법연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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