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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툭담에든 티벳 노스님

티벳 불교와 문화..../기사, 홍보

by O_Sel 2020. 12.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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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인 노스님 사후 삼매에 들어>>

1959년 달라이라마와 티벳스님들이 인도로 망명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분이 아래 기사 내용과 같은 툭담에 들어 열반하셨습니다.

아래는 2020년12월 22일 현대불교에 실린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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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에서 사후삼매는 ‘툭담’이 라고 불리며 ‘마음이 삼매에 들었다’는 뜻이다. 육신은 의학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수행자의 의식이 아직 몸 안에 남아 깊은 삼매에 들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시신에는 사후 경직, 부패 등의 사망 징후가 보이지 않고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어떠한 보존 처리 없이 생전과 동일한 모습을 유지한다. 특별한 경우엔 시신의 크기가 신생아 크기로 줄어드는 경우도 보고된다.

다르걜 스님이 입적한 남인도의 간대사원은 현재 평균 20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며 한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씨다. 그러나 현재 스님의 법구는 20일 넘게 사후삼매를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사후경직이나 부패의 증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스님의 사후삼매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0일 간댄사원은 공식적으로 스님의 삼매상태를 인정하고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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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불교신문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197&fbclid=IwAR3zuddWclM7titmAuzB2k4zN3d9r-VdyuTaiqf0rL5xAlGnSzLEHbHA1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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