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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쌓아주는 매클로드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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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13.

오전 일찍 한 차례의 폭우가 내리고,  오후에는 날씨가 개여서 매클로드 간지에 가방을 사러 다녀왔다.

 

매클로드 간지에 있는 옴 게스트 하우스의 발코니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인데..... 지평선에 하얀 구름처럼 보이는 것은 퐁댐의 담수이다. 아직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지 않아서 인지 물이 많이 불지는 않았다.

남걀사원의 피자집이 옴 게스트 하우스 건물로 이사를 했다고 오랜만에 피자도 먹고 분위기도 살필 겸 들려보았다.

 

매클로드 간지의 중심지인 7거리는 요즘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인도인 관광객들과 차량들이 길을 꽉 매워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고는 제대로 걸어 다닐 수 가 없다.

   

여성 교통경찰도 차량들의 북새통에 궁지에 몰린 듯하다.

 

 

그런 와중에도 길옆 한 빈 공간에는 견공이 곤히 잠들어 있는 것을 보면~~~!.

"아~~ 정말 인도스럽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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